또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복지관은 구미지역 모든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복지의 주체가 되도록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장애인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복지를 누리도록 하며 사회구성원과의 관계 속에서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생활(직업, 역할, 가족구성 등)에 따라 익숙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지의 대중화로 복지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그것을 위해 직원 개개인의 자질을 높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그것은 곧 복지의 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의 말씀을 열심히 듣겠습니다.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여러분의 바람과 의견을 들으면서 지역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길을 더 넓고 길게 열어가겠습니다. 지역주민의 힘을 모으고,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복지관의 발전적인 전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장애인의, 인간의 존귀함을 실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열성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