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구미장복에​ 의문의 택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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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뭘까?' 고민을 하다

택배상자에 적힌 발신인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알고보니 구미시 장천면에 있는 오상고등학교

'인터렉트' 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아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소통이 원활히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입이 보이는 마스크'80장을 구매해서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예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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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인터렉트'동아리 소속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대면 프로그램을 하는

강사 선생님과 참여자, 대면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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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좀 더 편리한 소통을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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