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성인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서 대기자 명단으로 최소 2년을 기다렸다가 올해에 하고 있는 이용자로써 문의 드립니다.

지금도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초 수급이 아니고 한 회 당 이용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불참할 경우 최소 2주전에 이야기 해야 하며  입금한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을 설명 들었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초 수급인 경우 무료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오지도 않고 전화하면 거절 버튼을 눌러버리는 행위를 보고서는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가 어려워 글을 올립니다.

모든 것은 규칙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번 이상 이유 없이 이용 안 할 시 다음 대기자에게 순번이 넘어가는 규칙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재활을 통해 나아지려는 다른 장애인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복지관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야 하며 규칙을 정했으면 그것에 맞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무조건 신청해 놓고 안하면 그만이라는 식은 다른 선의의 장애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복지관 이다보니 항상 기초 수급자, 차상위에게  모든 것이 우선 지급되고 혜택이 있다는 것 이해는 합니다만 무료라고 하면 손해 볼 것이 없으니 신청해 놓고는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을 여러 번 봤습니다.

식당이 수급자라고 무료가 아니듯이 수급자도 최소한의 금액을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돈을 지불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더 애착을 가지고 참여하고 자기가 꼭 하고 싶은 것만 신청하게 될 꺼라 생각됩니다.무조건 신청하고 참여하지 않는다면 다른 하고 싶은 장애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