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언님!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농담인 것을 알지만 들었을 때 기분 나쁠 수 있겠지요..그럴 때는 기분나쁘다는 말을 꼭 언성을 높이지 않아

도 농담을 던진 사람에게 대언님의 기분을 말로 전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지관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

시고 제가 답글을 달아드려도 농담을 했던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그 기분이 얼마나 해소가 될까 싶어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혹시 대화과정에서 기분이 나빴다거나 심하다싶은 농담을 들었을 때는 그 자리에

서 그 당사자에게 바로 이야기를 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지난 주에 말씀드렸다시피 이 온라인 상담 코너는 복지관 이용이나 지원 문의 등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공간이니 다소 용도에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은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

하시고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