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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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09:07
지난 11월 20일(금) 오후 7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 강당에서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개최되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는 지역장애인의 내재된 음악적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비장애인과의 합주를 통해 문화예술의 참여기회와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12월 창단되었으며, 꾸준하게 다채로운 공연활동을 펼치며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서 단원들의 파트별 연주로만 이루어졌다. 플롯, 클라리넷, 색소폰 소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곡 위주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아니었지만, 단원들이 연주하는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지인과 가족을 초대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김숙희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맑은 마음과 상상력이 한층 더 자라나고 하모니로 소통 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는 지역장애인의 내재된 음악적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비장애인과의 합주를 통해 문화예술의 참여기회와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12월 창단되었으며, 꾸준하게 다채로운 공연활동을 펼치며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서 단원들의 파트별 연주로만 이루어졌다. 플롯, 클라리넷, 색소폰 소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곡 위주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아니었지만, 단원들이 연주하는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지인과 가족을 초대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김숙희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맑은 마음과 상상력이 한층 더 자라나고 하모니로 소통 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