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가위사랑회’ 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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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17:51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가위사랑회’ 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이·미용봉사단체 가위사랑회가 10월 25일(목)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나눔실천부분의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수상한 자원봉사단체 가위사랑회는 1998년 1월에 미용실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지역주민이 모여 결성되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개관하던 해부터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병원, 공공기관, 경로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위사랑회는 이·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재난재해사고가 있을 때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 위로하고, 지역축제와 같이 축하할 일이 있을 때도 한걸음에 달려가 행사를 돕는다.
한 달에 두 번 복지관 미용실을 운영하는 가위사랑회는 지금은 이웃을 돕는 일이 일상이 되었지만 시작은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 컷트를 한 할머니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불만을 토로한 경우도 있었고, 경험이 부족하여 귀에 상처가 나는 일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쌓여 도움을 받는 이들과 특별한 관계가 맺어졌다.
가위사랑회 이경화 회장은 15년 봉사활동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며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오히려 책임감이 무겁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이·미용봉사단체 가위사랑회가 10월 25일(목)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나눔실천부분의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수상한 자원봉사단체 가위사랑회는 1998년 1월에 미용실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지역주민이 모여 결성되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개관하던 해부터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병원, 공공기관, 경로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위사랑회는 이·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재난재해사고가 있을 때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 위로하고, 지역축제와 같이 축하할 일이 있을 때도 한걸음에 달려가 행사를 돕는다.
한 달에 두 번 복지관 미용실을 운영하는 가위사랑회는 지금은 이웃을 돕는 일이 일상이 되었지만 시작은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 컷트를 한 할머니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불만을 토로한 경우도 있었고, 경험이 부족하여 귀에 상처가 나는 일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쌓여 도움을 받는 이들과 특별한 관계가 맺어졌다.
가위사랑회 이경화 회장은 15년 봉사활동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며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오히려 책임감이 무겁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