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한가위좋을씨고’ 선물나눔 행사 개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한가위좋을씨고’ 선물나눔 행사 개최>
– 구미MJF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지역 저소득 장애인 220가정에 명절선물 전달 –
▲ 구미MJF라이온스클럽과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명절선물 전달을 기념하여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29일(월),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한가위좋을씨고’ 선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주최하고, 구미MJF라이온스클럽(회장 심성만)이 후원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가위좋을씨고’는 2015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이 함께 해온 명절맞이 나눔 행사로, 과거에는 민속놀이 한마당 형태로 4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지역축제로 운영되어왔다.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2년부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 중심으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이 4,500,000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220개를 후원했으며, 이는 복지관과 체육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뿐 아니라,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확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 회원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단체 간 협력과 연대도 더욱 강화되었다. 협의회는 시각·지체·교통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대표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과 지도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기관인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2019년 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추석맞이 행사 ‘어울림한마당’ 지원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 구미MJF라이온스클럽 심성만 회장
심성만 구미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이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휴진 복지관장은 “해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구미MJF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언론보도>
3. 경북중부신문 (http://m.jbinews.com/view.php?idx=95869)
4. 한국장애인신문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