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추석 맞아 지역 장애인에 따뜻한 온정 전달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추석 맞아 지역 장애인에 따뜻한 온정 전달>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2천만 원 기탁… 기자재 및 명절선물세트 지원 -
▲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후원 전달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은호)는 24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나눔행사 「온(溫)기 가득」을 통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 1층 카페운영훈련장에 필요한 커피머신, 그라인더, 의자, 테이블 등 기자재 구입(1천만 원 상당)과 △지역 장애인 300명에게 명절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호 본부장을 비롯한 수출입은행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은 2023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명절 지원, 무료급식, 교육기자재 후원 등 총 6차례에 걸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카페운영훈련장에 꼭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은호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나눔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의 후원금 2천만 원 중 1천만 원은 복지관 내 카페운영훈련장에 필요한 커피머신, 그라인더, 테이블, 의자 등 기자재 구입에 사용되었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훈련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중앙 좌측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 중앙 우측은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황은호 본부장, 그 외 수출입은행 직원들.
▲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