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천사요양병원장례식장

후원금 50만원 전달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연말에도 따뜻한 온정 이어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난 11월 22일 구미천사요양병원장례식장(대표 김순옥)으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휴진 관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미천사요양병원장례식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옥 대표는 “연말이 다가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천사요양병원장례식장은 고아읍에 위치한 지역사회 중심 기관으로, 매년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식료품 기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순옥 대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감사 ▲구미농협 이사(여성 최초) ▲경상북도민청렴감사관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