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더케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백만원 후원
<주식회사 더케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백만원 후원>
-저소득장애인 대상 밑반찬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저소득장애인 밑반찬 서비스 [클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0,000원을 후원
(좌)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 (우)주식회사 더케어 강남규 대표
지난 8월 26일(월), 주식회사 더케어(대표 강남규)는 구미시사회공헌센터(센터장 김휘연)를 통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저소득장애인 밑반찬 서비스 「클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0,000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밑반찬 서비스 사업의 반찬통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장애인이 가정에서 신선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며, 제공되는 밑반찬의 품질과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밑반찬 서비스는 복지관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매주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밑반찬을 조리해 제공한다. 반찬은 계절에 맞게 구성되며, 김치, 나물류, 육류 또는 두부, 계란, 생선 요리 등이 포함된다. 배달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간단한 안부를 묻는 등 정서적 지지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주식회사 더케어 강남규 대표는 “지역사회 내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복지관에 감사하다. 그간 노후된 반찬통 사용으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해 들었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장애인에게 편리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사회공헌센터 김휘연 센터장은 "저소득장애인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가장애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후원받은 반찬통 덕분에 식품의 신선도와 위생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후원이 사업 운영에 중요한 기틀이 되어 더 많은 저소득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클린지원사업」은 재가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