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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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11:55
2010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럭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구미시를 비롯한 12개 시도 20개 휠체어럭비팀이 출전하여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선이 치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구대학교 휠체어럭비 동호회를 비롯해
6개 비장애인팀이 참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재홍 구미부시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장애인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휠체어럭비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의례, 내외빈 인사 등
개회식 행사 전체를 모든 참석자들이 앉은 채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동대회장인 조상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 휠체어럭비는 21세기 장애인체육 시대에 걸맞는 선진 스포츠상을 정립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체육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여러 계층의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는
모범적인 매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
박정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럭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구미시를 비롯한 12개 시도 20개 휠체어럭비팀이 출전하여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선이 치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구대학교 휠체어럭비 동호회를 비롯해
6개 비장애인팀이 참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재홍 구미부시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장애인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휠체어럭비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의례, 내외빈 인사 등
개회식 행사 전체를 모든 참석자들이 앉은 채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동대회장인 조상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 휠체어럭비는 21세기 장애인체육 시대에 걸맞는 선진 스포츠상을 정립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체육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여러 계층의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는
모범적인 매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