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약자, 장애인이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자며 ‘문턱 없는 우리 동네’ 캠페인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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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가치존중으로 조화로운 지역공동체 구현.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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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 장애인이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자며 ‘문턱 없는 우리 동네’ 캠페인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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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약자, 장애인이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자며 ‘문턱 없는 우리 동네’ 캠페인 하는 중
가고 싶은 곳 어디든 자유롭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친화적 환경으로의 변화를 위해 '문턱 없는 우리 동네' 캠페인을 하고 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대학생,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다.
7월 20일에는 원평동에서 커뮤니티 맵핑을 추진하는 구미평생교육센터와 문턱 없는 가게 맵핑도 함께 하였다. 원평1동주민센터에서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캠페인 취지와 맵핑방법을 설명한 뒤 3개 조로 나누어 1번가와 2번가를 돌며 홍보하고 맵핑하였다. 문턱이 없는 가게는 물론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 가게는 생각보다 드물었다.

운영하는 가게(시설)의 턱을 없애는 일은 시설구조상 어려울 수도 있고, 비용 때문에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제안한다. 턱을 없애기 어려우면 경사로를 설치하자. 인도의 폭이 좁아 이 또한 힘들면 간이경사로를 구비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어떨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턱 없는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장기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은 지역주민에게 이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이 캠페인에 함께 할 사람들을 늘려서 실제로 문턱이 낮아지거나 없어지고, 경사로가 설치된 건물이 늘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 이동약자가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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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새 장판 위에서 편하게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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