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 번 여는 장애인복지관 장터, 찾아준 주민들 손 무겁고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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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 한 번 여는 장애인복지관 장터, 찾아준 주민들 손 무겁고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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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 한 번 여는 장애인복지관 장터,
찾아준 주민들 손 무겁고 따뜻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하루장터를 열었다.

작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루장터는 수익을 많이 남기기보다 지역주민이 누구나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구미시 불산가스누출 사고로 인해 먹거리마당과 문화마당을 전면 취소하여 예년의 북적대는 장터풍경은 덜 했지만 많은 지역민이 장터를 찾았다. 젓갈, 건어물 등 직거래 물품은 여전히 인기가 좋았으며 지역사회의 후원품이었던 의류도 판매율이 높았다. 여성장애인이 만든 홈패션용품은 작년 대비 약 1.5배 이상의 판매액을 거두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지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구매욕구를 채워 주지는 못하지만 물건을 사는 게 바로 기부를 하는 착한 장터를 해마다 찾아주는 시민에 감사하며, 억지로 티켓을 사는 풍토가 아닌 필요한 물건을 기분 좋게 구매하는 풍성하고 따뜻한 장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덧붙여 판매물픔을 후원해준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빠트리지 않고 전했다.

구미시장애인복지관은 하루장터 수익금의 일부를 불산가스 누출피해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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