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와 창의 대결, 제3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폐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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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18:01
방패와 창의 대결, 제3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폐막
2014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제3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및 2013년 국가대표선발전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권한대행 김숙희)과 경북장애인럭비협회(회장 이관순)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경북 구미팀인 아틀라스 휠체어럭비팀을 비롯하여 8개 시도 18개 팀이 참가하여 국내 휠체어럭비의 최강자를 가렸다.
대회에서 12명의 국가대표 선수 선발!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선발을 겸해 경기 중 각 선수에 대해 점수를 채점해서 12명의 국가대표를 뽑는데 대한럭비협회 강화위원회에서 최종 선발된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1년 동안 모든 국제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휠체어럭비 선수로 출전하며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에 앞장서게 된다.
중증장애인팀은 쿼드, 경증장애인팀은 오픈, 그리고 비장애인팀 경기까지!
이번 대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장애인부인 쿼드부, 하지마비 장애인이 참가하는 오픈부, 그리고 비장애인 대상의 일반부, 3개 부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한 몫 했기를 기대해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제 휠체어럭비는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으로서 뿐만 아니라 격렬하고도 스릴 있는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갖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라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구미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환영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이관순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결실을 이번 대회
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 텀블러와 서울 휠라인-P, 부산 동서대학교가 각각 쿼드부, 오프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3회 대회를 주관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쿼드부 준우승, 오프부 3위를 차지했다.
2014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제3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및 2013년 국가대표선발전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권한대행 김숙희)과 경북장애인럭비협회(회장 이관순)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경북 구미팀인 아틀라스 휠체어럭비팀을 비롯하여 8개 시도 18개 팀이 참가하여 국내 휠체어럭비의 최강자를 가렸다.
대회에서 12명의 국가대표 선수 선발!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선발을 겸해 경기 중 각 선수에 대해 점수를 채점해서 12명의 국가대표를 뽑는데 대한럭비협회 강화위원회에서 최종 선발된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1년 동안 모든 국제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휠체어럭비 선수로 출전하며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에 앞장서게 된다.
중증장애인팀은 쿼드, 경증장애인팀은 오픈, 그리고 비장애인팀 경기까지!
이번 대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장애인부인 쿼드부, 하지마비 장애인이 참가하는 오픈부, 그리고 비장애인 대상의 일반부, 3개 부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한 몫 했기를 기대해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제 휠체어럭비는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으로서 뿐만 아니라 격렬하고도 스릴 있는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갖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라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구미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환영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이관순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결실을 이번 대회
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 텀블러와 서울 휠라인-P, 부산 동서대학교가 각각 쿼드부, 오프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3회 대회를 주관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쿼드부 준우승, 오프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