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목)~5일(금) 여행기회가 없었던 사례관리대상자 6가족은 설레는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순천과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각 여행지마다 가족만의 시간을 제공하였지만 익숙하지 않은 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도 포토타임 때에는 가족마다 찍고 싶은 명당자리를 찾으며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순천만습지에서 생태체험선을 이용했을 때에는 금빛으로 물들어져가는 갈대밭과 흑두루미, 전망대를 보며 감탄하기도 하였고 조용히 가을 절경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가족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여수 아쿠아플라넷!
동선이 길지 않고 다양한 해양 동물을 볼 수 있어 가족에게 인기가 있었고 특히 메인수족관에서의 수중발레와 공연은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에게 더욱이 볼거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이 첫 가족여행인 가족도 있었고, 오랜만의 외출이 반가웠던 가족들도 있어 여행을 통해 제각각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여행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라며 함께한 모든 가족의 앞날에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소중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