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두었다가 가재도구는 원래 있었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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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두었다가 가재도구는 원래 있었던 자리에

엄경숙 0 2201 0 0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가재도구는 원래 있었던 자리에
KEC AMCO 재능기부단의 2016년 첫 공사


이틀 전에 도배하고 장판은 깔았습니다. 시간을 줄이려고 도배팀이 먼저 움직이고 3월 12일에는 도색, 단열, 안전손잡이 설치공사를 했습니다. 마당에서 다섯 계단을 올라가야 현관이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앞이 보이지 않아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계단 양쪽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으니 안심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KEC AMCO 재능기부단의 집 수리 원칙은 그 집에 사는 사람의 편리와 안전입니다. 공사 전에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짐정리 할 때 원래 있었던 곳에 놓아두었습니다. 시각장애가 있는 분이라 안전과 짐정리에 더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마당청소도 하고 위험물도 제거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이제 혼자서도 안전하게 계단에 앉아 봄볕을 받습니다.

- 지원 : KEC AMCO 재능기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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