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모-자 음악교실 종강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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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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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8:20
2015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모-자 음악교실 종강
- 2015년 3월 14일 ~ 12월 19일(주 1회, 35회) -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모-자 음악교실 수업이 열렸습니다. 이 수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입니다.
어머니와 자녀 6커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파견된 예술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모-자 음악교실은 어머니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쿠렐레, 건반반주에 맞춰 인사 나누기로 수업을 시작하고,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 “빰빠야”라고 대답하고 악기를 가져가 엄마와 연주하며 움직임 활동을 하였습니다. “엄마는 **를 사랑해~♬” 노래를 부르며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고, 간지럼을 태우며 함께 웃는 맛사지 시간.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엄마들입니다. “**야, 오늘 즐거웠나요?~♬”라고 하면 앞으로 나와 선생님과 건반 연주를 하며 신나게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그 외 체험학습, 친구 초대 수업도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에는 우리들만의 작은 수료식도 했습니다. 활동사진으로 추억앨범도 만들어 나누고, 케익에 촛불을 꽂아 불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참여소감을 나누는 시간에는 그룹수업이라 그런지 기다림을 배울 수 있었고, 수업 시간에 배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음악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아이와 많이 가까워졌다, 조금씩 자기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모-자 음악교실은 발달장애 아동과 양육자 5커플을 대상으로 3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에 복지관 게시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2015년 3월 14일 ~ 12월 19일(주 1회, 35회) -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모-자 음악교실 수업이 열렸습니다. 이 수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입니다.
어머니와 자녀 6커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파견된 예술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모-자 음악교실은 어머니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쿠렐레, 건반반주에 맞춰 인사 나누기로 수업을 시작하고,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 “빰빠야”라고 대답하고 악기를 가져가 엄마와 연주하며 움직임 활동을 하였습니다. “엄마는 **를 사랑해~♬” 노래를 부르며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고, 간지럼을 태우며 함께 웃는 맛사지 시간.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엄마들입니다. “**야, 오늘 즐거웠나요?~♬”라고 하면 앞으로 나와 선생님과 건반 연주를 하며 신나게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그 외 체험학습, 친구 초대 수업도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에는 우리들만의 작은 수료식도 했습니다. 활동사진으로 추억앨범도 만들어 나누고, 케익에 촛불을 꽂아 불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참여소감을 나누는 시간에는 그룹수업이라 그런지 기다림을 배울 수 있었고, 수업 시간에 배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음악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아이와 많이 가까워졌다, 조금씩 자기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모-자 음악교실은 발달장애 아동과 양육자 5커플을 대상으로 3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에 복지관 게시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