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명 :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프로젝트 「세상을 바꾸는 지도」

  - 일시 : 2012. 6. 2.(토) 13:00～17:00 / 6. 15.(금) 10:30～12:00

  - 장소 : 구미시청 및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인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

  - 참여 : 구미평생교육센터, 청년장애인(휠체어 사용), 청소년, 성인

  - 내용 : 맵핑 사전교육, 도로환경 맵핑, 평가

  - 이야기 : 구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정세민)는 장애인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구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내 지역을 선정하여 총8회에 걸쳐 진행하며 그 시작을 구미시청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을 돌아다녔다. 6월 2일(토)에는 교육센터 직원,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청소년을 주축으로 한 지역주민 20여명이 총 4개조 4코스로 나눠 진행했으며 조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함께 시청 정문, 시청후문, 예술회관을 돌며 횡단보도, 보도, 버스정류장, 기타 편의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지도에 표시했다. 그리고 15일(금)에는 구미평생교육센터 직원과 윤현제 휠체어럭비선수, 장애인복지관 직원이 장애인복지관 주변을 둘러봤다.  
이 커뮤니티 맵핑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교통약자가 위험요인이나 주변 환경의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여 이동 중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 후에는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모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누구라도 아무 때나 사진을 찍어 웹사이트에 올리면 더 풍성한 지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