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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목),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님과 대학생들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진료 및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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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복지관 강당에서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구강 건강에 대한 시청각자료를 감상하였으며

각종 치아 질환과 올바른 잇솔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자료를 감상하고 난 뒤에는 실제 구강 구조를 본 뜬 치아 모형과 칫솔을 사용해

올바른 잇솔질에 대해 배우고 모형에 직접 시연하며 유익한 교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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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매체를 활용하여

나쁜 음식/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역시 맞춤형 교육은 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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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치아검진을 통해 구강 건강도를 확인하였고,

교수님은 이용자들이 입을 벌린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도록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칭찬의 말과 함께 구강용품세트도 후원해주셨습니다.

가정에서는 이용자의 치아 상태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고,

주기적인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

말은 쉽지만 선뜻 행동으로 옮기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소중한 나의 시간을 누군가에게 내어주고,

눈을 맞추며 온기를 나누는 것만큼 뜻 깊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신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님 및 학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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