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마당은 주부극단 날DA 팀에서 복지관을 방문하였다.
아동극이라 그런지 공연에 선뜻 관심이 없는 듯 보였으나 당일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들 강당으로 모여들었다.
분장한 배우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는 분, 무대에 준비된 소품에 관심을 가지는 분, 제각기 관심 갖는 부분은 달랐지만 공연에 대한 관심은 누구하나 뒤지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들의 표정, 소품 하나하나에 시선이 왔다갔다, 가면을 쓰면 바로 반응하며 웃고 주인공에게 응원을 보내는 등 너무도 다양한 반응에 공연팀도 아주 만족스러워 하였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편안히 공연한편 잘 봤다는 평도 있었다.
올해 들어 첫 번째 공연이어서 그런지 관람한 분들이 하나같이 또 하라고 하신다. 두 번째 공연 기대하고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