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는 소근육과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월 1회 요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달에는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리순서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었고 직접 만든 요리를 만들고 먹어봄으로써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맛있어요.” 라는 간단한 표현만 하지만 원하는 재료를 넣어보며 “매워요, 짜요” 라는 표현을 하며 어떤 재료를 더 넣으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콩나물무침은 가정으로 보내어 저녁 식탁에 하나의 반찬으로 올릴 수 있었고, 가정에서는 “저녁에 우리 아이가 만든 반찬을 함께 올려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또한 6월 달에는 떡볶이를 만들며 이용자들과 소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

1. 일시 : 5월 20일(월) 13:30~14:30
2. 장소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요리활동실
3. 대상 :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