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부터 2015년 현재까지 수업을 하고 있다.
장애인 4명, 비장애인 2명, 총 6명이 참여하여 12월까지 총 48회 수업을 한다.
참여자들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현재는 고정적인 인원이 하모니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하모니카까지 추가하여 2개의 하모니카로 연주를 하며 부는 방법 또한
다양하게 익히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수준의 차이는 크게 없고, 호흡·부는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어
하였지만 지금은 점점 하모니카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하모니카는 소지하기 쉽고 집에서 불어도 크게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참여자들이 집에서
충분히 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규참여자들의 경우에는 다른 참여자들의 진도를 따라가
기 위해서 기본 3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있으며, 수업시간 전에 30분 미리 와서 연습을 한다.
거창한 노래들은 아니지만 서서히 그 실력들을 쌓아가고 있다.
그럴듯한 공연을 한 번 해보는 것이 참여자들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