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7일 직업지원팀이 봄 소풍을 떠났다.
장소는 훈련생들이 바라고 바라던 대구의 E-world 놀이공원이다!!
전날 비가 와서 다들 취소 될 것이라며 걱정하더니
당일 아침엔 모자에 선글라스에 한껏 꾸미고 신이 나서 오더군요.
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다른 곳에서 온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 훈련생들이 타고 싶었던 기구를 다 못 탄 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래도 소풍이라는 것만으로 너무 신나하던 친구들을 보며 선생님들은 뿌듯할 따름입니다.
안전보다 중요한 것이 물배라고 외쳤던 친구들이지만 큰 사고 없이 잘 다녀와서 다행이고
돌아오는 길 달콤한 잠을 청하는 훈련생들의 모습을 보며 다음번엔 놀이공원 말고
다른 곳도 한번 가볼 수 있길 선생님들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