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월) 10시 30분 부터 2시간 동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바둑교실 회원간 친선바둑경연을 열었다. 이날 경연은 수준별로 12명이 참가했으며 4개의 부로 나누어 스위스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 검은돌과 흰돌이 수를 놓으며 한돌 한돌 놓을때마다 심장이 철렁!
숨막히는 분위기 속에 바둑알 한돌이 경연의 향방을 가르기도 했다.
참가하신 분들은 누구 할 것 없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각 부의 입상자에게는 쌀이 전달되었다.

※ 스위스리그전이란? 바둑 경기의 대국 방식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