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27회 전국연극제 우리동네연극제에서 행복상(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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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27회 전국연극제 우리동네연극제에서 행복상(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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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국연극제 우리동네연극제
시민들의 공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상(1위) 수상



여성장애인의 일상이 노래로 울려퍼지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27회 전국연극제(5.28~6.16)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지난 12일 시민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어 공연하는 “우리동네연극제”에 참가하였다. 장애아동 어머니, 여성장애인, 직원으로 구성하여 여성장애인의 일상을 그린 “진주처럼, 여자들의 수다”라는 창작극으로 총 9개 참가팀 중 최고상인 행복상을 수상하였다.

<사진 : 교통사고를 당한 딸의 진단결과를 듣고 절규하는 가족>

<사진 : 장애가 있는 엄마를 부끄러워 하는 아들을 설득하는 엄마>


아마추어들의 축제. 우리동네연극제!

6월 11일(목), 12일(금)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우리동네연극제에는 구미시청, 금오공과대학교, 현일고등학교 등 지역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해 스스로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예술회관 마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도 늦은 밤 도전과, 열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하였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참가팀은 작년에 복지관 문화제에서 공연했던 여성장애인 노래극교실팀, 장애아동 어머니연극교실팀, 그리고 끼 있는 직원들이 협력해서 꾸린 프로젝트팀이다. 연습시간을 잡는 것이 가장 어려웠으며, 짧은 기간 연습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실수도 있었지만 연기열정을 불살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 : 복지관에서 대화를 나누는 여성장애인들>


<사진 : 장애로 인한 시련과 수용, 극복을 노래하는 모습>


누구라도, 주체적으로 향유하고 창작하는 문화예술!

이번 연극제 참가는 문화예술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대상으로만 머물렀던 장애인(특히 여성장애인), 장애아동 어머니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하는 기쁨을 만끽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방식을 경험해 그 성과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만드는 데 주체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사진 : 사고를 당하고 1년 만에 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수연을 반갑게 맞아주는 이들>


<사진 : 복지관 직원이 연극을 만들기까지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


나를 소중히 여기고, 전체를 위하며 세상을 신명나게!
우리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며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공동체일 것입니다.
이런 세상일 때 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진주처럼, 여자들의 수다 중에서」



<사진 : "나를 소중히 여기고, 전체를 위하며 세상을 신명나게"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는 모습>


<사진 : 공연을 마치고 분장한 얼굴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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