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역장애인 순회간담회』 실시 결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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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15:24
『지역장애인 순회간담회』실시
“찾아가서 묻고 들으며 생활복지를 만들어가다.”
■ 행사 개요
가. 행 사 명 : 『지역장애인 순회간담회』
나. 일 시 : 2009년 10월 7일(수) 14:00∼16:30
다. 장 소 : 장천면 복지회관 1층 강당
라. 주 관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마. 대 상 :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지역 장애인 120명
바. 내 용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안내, 지역장애인과 간담회, 서비스 실시
(장수사진 촬영, 통증클리닉, 이․미용서비스, 천연비누만들기체험)
단숨에는 힘들지만 계속 발전하는 장애인복지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은 지난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장천면 복지회관에서 해평․산동․장천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120여명을 모시고 이성칠 장천면장, 구미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서비스의 이용권에서 벗어나 있는 읍․면지역의 장애인을 찾아가 복지관을 소개하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로 복지관 사업소개, 간담회, 재활서비스(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서비스, 통증클리닉, 천연비누만들기체험) 제공, 기념품 증정으로 진행되었다.
해평․산동․장천면에는 3개 읍면 전체인구의 7%에 해당하는 1,049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으며 255명이 중증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지원과 분관 건립, 장애인주차공간관리 등에 대한 질문들이 나왔으며 복지관과 구미시는 단숨에는 안 되지만 조금씩 계속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복지는 나라의 발전정도와 시민의식수준의 척도
한편 이성칠 장천면장은 장천면 거주 장애인 중 대다수가 혼자 사는 장애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참석하지 못한 이웃에 복지관 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부탁했으며, 김락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복지는 나라의 발전정도와 시민의식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잣대’라고 말하며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직접 장애인의 의사를 들으며 실질적인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였다.
서비스 이용의 평등권 부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과 먼 거리 거주 장애인에게 서비스 이용 권리를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모색의 실천으로 장천면에 이어 11월에는 고아읍 장애인과의 만남을 가지고, 2010년에도 계속해서 지역 순회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순회간담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고, 일방적인 방향의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 장애인의 삶과 그 분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복지관의 능동적인 실천으로 실질적인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서 묻고 들으며 생활복지를 만들어가다.”
■ 행사 개요
가. 행 사 명 : 『지역장애인 순회간담회』
나. 일 시 : 2009년 10월 7일(수) 14:00∼16:30
다. 장 소 : 장천면 복지회관 1층 강당
라. 주 관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마. 대 상 :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지역 장애인 120명
바. 내 용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안내, 지역장애인과 간담회, 서비스 실시
(장수사진 촬영, 통증클리닉, 이․미용서비스, 천연비누만들기체험)
단숨에는 힘들지만 계속 발전하는 장애인복지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은 지난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장천면 복지회관에서 해평․산동․장천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120여명을 모시고 이성칠 장천면장, 구미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서비스의 이용권에서 벗어나 있는 읍․면지역의 장애인을 찾아가 복지관을 소개하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로 복지관 사업소개, 간담회, 재활서비스(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서비스, 통증클리닉, 천연비누만들기체험) 제공, 기념품 증정으로 진행되었다.
해평․산동․장천면에는 3개 읍면 전체인구의 7%에 해당하는 1,049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으며 255명이 중증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지원과 분관 건립, 장애인주차공간관리 등에 대한 질문들이 나왔으며 복지관과 구미시는 단숨에는 안 되지만 조금씩 계속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복지는 나라의 발전정도와 시민의식수준의 척도
한편 이성칠 장천면장은 장천면 거주 장애인 중 대다수가 혼자 사는 장애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참석하지 못한 이웃에 복지관 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부탁했으며, 김락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복지는 나라의 발전정도와 시민의식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잣대’라고 말하며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직접 장애인의 의사를 들으며 실질적인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였다.
서비스 이용의 평등권 부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과 먼 거리 거주 장애인에게 서비스 이용 권리를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모색의 실천으로 장천면에 이어 11월에는 고아읍 장애인과의 만남을 가지고, 2010년에도 계속해서 지역 순회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순회간담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고, 일방적인 방향의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 장애인의 삶과 그 분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복지관의 능동적인 실천으로 실질적인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