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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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15:49
지난 1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선수와 가족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9회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육상, 팔씨름, 족구 등 13개 정식종목과 번외경기로 장애체험달리기 1종목을 포함하여 총 14개 종목에서 시군대항으로 열띤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은 아니라며, “오늘뿐만 아니라 항상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이날 대제전에서 응원상에 구미시, 감투상 포항시, 질서상 칠곡군, 화합상 청도군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