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이름만 들어도 멋있어 보인다.
배울수록 호흡이 어렵고 계이름에 따라 연주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그동안 배운 세월이 얼만데.... 다들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한다.
각자 본인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익히면서 여러 번 공연 경험도 있지만 올해는 또 어떤 공연을 하게 될지 늘 기대되고 떨린다.
단원 중에 한분은 신청곡을 언제든지 요청한다. 말하는 대로 곡 연주가 시작되고 언제나 귀가 즐거워진다. 또한 담당자에게 악기도 권한다. 직접 해봐야 배움의 어려움을 안다고....OTL
무엇보다 악기는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는다.
단원들 모두 멈추지 않는 열정이 오래 지속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