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래 구름바다, 지리산의 영봉 노고단에 대쉬하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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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09:17
사다리 산악회원들에게 지리산 노고단은 4년간의 로망이었다.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이제야 그 땅을 밟았다.
차일피일 미루다 제일모직 산사랑 회원들과 합심하여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간다는 소식도 전하지 않았는데, 노고단은 어찌 알았는지 하늘과 바람을 동원하여 우리를 맞아주었다.
말로만 듣던 구름바다가 발아래 펼쳐졌다. 팔을 뻗어 뛰어내려 구름 위에서 한숨 자도 될 듯.
아, 죽기 전에 와 보길 참 잘했구나.
- 2013년 9월 28일, 성삼재 코스(6.8km) -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이제야 그 땅을 밟았다.
차일피일 미루다 제일모직 산사랑 회원들과 합심하여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간다는 소식도 전하지 않았는데, 노고단은 어찌 알았는지 하늘과 바람을 동원하여 우리를 맞아주었다.
말로만 듣던 구름바다가 발아래 펼쳐졌다. 팔을 뻗어 뛰어내려 구름 위에서 한숨 자도 될 듯.
아, 죽기 전에 와 보길 참 잘했구나.
- 2013년 9월 28일, 성삼재 코스(6.8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