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0일 사업개요 >

1. 사업명 : 캠페인 - 문턱 없는 우리 동네”
2. 일시 : 2012. 7. 20.(금) 09:30~12:00
3. 장소 : 원평1동주민센터, 원평동 일원(1번가, 2번가)
4. 참가자 : 장애인(휠체어 사용), 자원봉사자, 구미평생교육센터
5. 내용 : 캠페인 취지 알리기(홍보물 배포), 커뮤니티 맵핑(문턱 없는 가게 맵핑)
6. 지원 : 원평1동주민센터(장소 제공)

작년 5월에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장애인분과(구미지역 장애인복지기관 및 장애인단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거리행진에서 원평동 1번가와 2번가를 돌며 가게 사장님들께 문턱을 없애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올 5월 18일에도 시민과 가게 사장님들께‘문턱을 없애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그리고 이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장애친화적 환경으로의 변화를 위한 '문턱 없는 우리 동네' 캠페인을 하고 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대학생, 사회복지를 공부한 주부들이 함께 하고 있다. 7월 20일 원평동에서는 커뮤니티 맵핑을 추진하는 구미평생교육센터와 문턱 없는 가게 맵핑도 하였다.

원평1동주민센터에서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캠페인 취지와 맵핑방법을 설명한 뒤 3개 조로 나누어 1번가와 2번가를 돌며 홍보하고 맵핑 하였다. 문턱이 없는 가게는 물론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 가게 보기가 힘들었다.

운영하는 가게(시설)의 턱을 없애는 일은 시설구조상 어려울 수도 있고, 비용 때문에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제안한다. 턱을 없애기 어려우면 경사로를 설치하자. 인도의 폭이 좁아 이 또한 힘들면 간이경사로를 구비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어떨까?


7월 20일,
목은 타고 턱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