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중해, 너도 소중해, 우리는 모두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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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중해, 너도 소중해, 우리는 모두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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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듣기만 해도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6월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함께한 3개월의 시간이 지난 9월에 끝이 났습니다.
내 몸의 여러 명칭을 큰소리로 말하며 성지식을 익히고 동료들과 악수하며 대인관계의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또 "안돼", "싫어"라고 말하며 나 자신을 지키는 법을 알았습니다.
"나는 소중해, 너도 소중해, 우리는 모두 소중해" 주문을 걸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면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쏟아내던 우리들의 시간은 이제 내년을 약속합니다.

* 직업지원팀 훈련생 성교육 기간 : 6월 29일 ~ 9월 23일
  교육강사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성폭력상담소 장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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