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명랑등반대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명랑등반대회는 가까운 ‘상주 나각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왕복 2시간이 걸리는 낮은 산 이였지만, 그 어떤 산보다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혼자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도와주며 함께 올라갔습니다. 모두 다 함께 올라온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굽이치는 낙동강과 황금빛 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정상까지 올라왔다는 뿌듯함과 모두 함께 해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사회성향상프로그램 “명랑등반대회”
● 일 시 : 2018년 10월 8일 (월) 10:30~16:00
● 장 소 : 상주 나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