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충천(士氣衝天])문화제-공감, 감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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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00:12
2008 사기충천(士氣衝天]) 문화제
차이들의 소통
❑ 행사명 : 사기충천(士氣衝天])문화제(부제 : 차이들의 소통)
❑ 일 시 : 2008년 11월 24일(월) 저녁 7시
❑ 장 소 :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원평동 소재)
❑ 주 관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지 원 : 여성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 출연진 : 여성장애인, 장애자녀의 어머니, 복지관 풍물패 “열사람한걸음”, 복지관 직원
❑ 내 용
입구-차이로(路)
- 삼도설장구(복지관 풍물패 “열사람한걸음“)
통로-소통
- 연극 : 도시락 속의 머리칼(어머니연극교실)
- 노래극 : 진주처럼, 여자들의 수다(여성장애인 노래극교실)
- 무용극 : 변화 그리고 수용(직원)
- 댄스 : 노바디(직원)
출구-공동체
- 풍물굿(복지관 풍물패 “열사람한걸음“)
- 부대행사 : 작품 전시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은 지난 11월 24일(월) 저녁 7시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사회문화예술의 취약계층, 특히 지역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예술 창작경험을 제공하여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는 주체성 부여를 목적으로 『2008년 사기충천(士氣衝天])문화제(부제 : 차이들의 소통)』를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여성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날 문화제는 복지관 풍물패의 삼도설장구, 풍물굿, 장애아동의 어머니연극교실의 “도시락 속의 머리칼”, 여성장애인의 노래극 “진주처럼, 여자들의 수다”, 직원들이 공연한 집체극 “변화, 그리고 수용”과 댄스 공연과, 여성장애인의 그림, 공예품 전시로 진행되었습니다.
차이들의 소통이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날 문화제는 입구-차이로(路), 통로-소통, 출구-공동체로 나뉘어 공연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소통을 통해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것을 그렸습니다.
무엇보다 뜻 깊은 것은 문화예술의 객체로만 존재하던 이들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향유하는 경험을 한 것으로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연극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8개월간의 연극수업을 통해 잊고 있었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였으며, 여성장애인은 노래극을 통해 다른 이들에겐 특별하지만, 그들에겐 일상인 이야기. 장애를 극복한 영웅담 말고 이루고 싶은 바람을 창작하여 공연하였습니다.
다른 악기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하고 다른 악기(사람)와 잘 어우러져야 신명나는 판굿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뛰어난 한 사람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발전하자는 공동체정신을 지금 이 시기에 더욱 절실하게 바라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사기가 하늘을 찔러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뜨거운 공연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의 문화축제는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억지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구하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공연으로 평가되었으며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공동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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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들의 소통
❑ 행사명 : 사기충천(士氣衝天])문화제(부제 : 차이들의 소통)
❑ 일 시 : 2008년 11월 24일(월) 저녁 7시
❑ 장 소 :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원평동 소재)
❑ 주 관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지 원 : 여성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 출연진 : 여성장애인, 장애자녀의 어머니, 복지관 풍물패 “열사람한걸음”, 복지관 직원
❑ 내 용
입구-차이로(路)
- 삼도설장구(복지관 풍물패 “열사람한걸음“)
통로-소통
- 연극 : 도시락 속의 머리칼(어머니연극교실)
- 노래극 : 진주처럼, 여자들의 수다(여성장애인 노래극교실)
- 무용극 : 변화 그리고 수용(직원)
- 댄스 : 노바디(직원)
출구-공동체
- 풍물굿(복지관 풍물패 “열사람한걸음“)
- 부대행사 : 작품 전시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은 지난 11월 24일(월) 저녁 7시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사회문화예술의 취약계층, 특히 지역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예술 창작경험을 제공하여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는 주체성 부여를 목적으로 『2008년 사기충천(士氣衝天])문화제(부제 : 차이들의 소통)』를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여성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날 문화제는 복지관 풍물패의 삼도설장구, 풍물굿, 장애아동의 어머니연극교실의 “도시락 속의 머리칼”, 여성장애인의 노래극 “진주처럼, 여자들의 수다”, 직원들이 공연한 집체극 “변화, 그리고 수용”과 댄스 공연과, 여성장애인의 그림, 공예품 전시로 진행되었습니다.
차이들의 소통이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날 문화제는 입구-차이로(路), 통로-소통, 출구-공동체로 나뉘어 공연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소통을 통해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것을 그렸습니다.
무엇보다 뜻 깊은 것은 문화예술의 객체로만 존재하던 이들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향유하는 경험을 한 것으로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연극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8개월간의 연극수업을 통해 잊고 있었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였으며, 여성장애인은 노래극을 통해 다른 이들에겐 특별하지만, 그들에겐 일상인 이야기. 장애를 극복한 영웅담 말고 이루고 싶은 바람을 창작하여 공연하였습니다.
다른 악기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하고 다른 악기(사람)와 잘 어우러져야 신명나는 판굿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뛰어난 한 사람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발전하자는 공동체정신을 지금 이 시기에 더욱 절실하게 바라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사기가 하늘을 찔러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뜨거운 공연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의 문화축제는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억지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구하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공연으로 평가되었으며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공동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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