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수다모’ 정기공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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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17:58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수다모’
바쁘고 즐겁게 생산한 수다로 전용극장에서 정기공연 하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은 지난 12일(토) 오후 4시, 7시(2회 공연)에 소극장 공터_다에서 제1회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수다모’ 정기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공연 작품은 닐사이먼(Neil Simon) 원작의 희곡집 ‘굿닥터’ 중 ‘재채기’, ‘치과의사’, ‘의지할 곳 없는 신세’라는 단편이며, 우리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 재미와 감동이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수다모’는 「200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 구미지역의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연극수업이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어머니들끼리 연극이라는 생소한 도전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순수한 놀이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또 다른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다.
배우와 관객의 동반자적 발전!
매주 1~2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기를 4년! 매년 1~2회의 작품 발표회를 해 왔지만 올해처럼 전용극장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하기는 처음이다.
배우의 동선과 시선같은 세밀한 부분의 발전을 축하해주는 관객들이 있었다. 배우이면서 연극교실 강사인 최병남 강사는 ‘수다모의 공연역사를 함께 한 관객만이 할 수 있는 평가이며 이런 현상은 배우의 발전이면서 동시에 관객의 발전이이라면서 배우로서 본인도 긴장하게 만든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말하였다.
‘수다모’는 4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이번 정기공연에 그대로 쏟아 부었으며 또 하나의 작품으로 어머니들끼리, 그리고 배우로서 관객들과 충분히 교감을 나누었다.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회원들은 한 작품 공연을 끝내면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데 그 또한 즐거운 소진이며 더 건강한 에너지가 생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연극을 통해 함께 웃고, 자신의 아픔을 표현하며 유쾌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가꾸어 나가자’며 축배를 들었다. 문화예술로 일상을 이야기하고,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바쁘고 즐겁게 생산한 수다로 전용극장에서 정기공연 하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은 지난 12일(토) 오후 4시, 7시(2회 공연)에 소극장 공터_다에서 제1회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수다모’ 정기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공연 작품은 닐사이먼(Neil Simon) 원작의 희곡집 ‘굿닥터’ 중 ‘재채기’, ‘치과의사’, ‘의지할 곳 없는 신세’라는 단편이며, 우리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 재미와 감동이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수다모’는 「200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 구미지역의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연극수업이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어머니들끼리 연극이라는 생소한 도전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순수한 놀이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또 다른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다.
배우와 관객의 동반자적 발전!
매주 1~2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기를 4년! 매년 1~2회의 작품 발표회를 해 왔지만 올해처럼 전용극장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하기는 처음이다.
배우의 동선과 시선같은 세밀한 부분의 발전을 축하해주는 관객들이 있었다. 배우이면서 연극교실 강사인 최병남 강사는 ‘수다모의 공연역사를 함께 한 관객만이 할 수 있는 평가이며 이런 현상은 배우의 발전이면서 동시에 관객의 발전이이라면서 배우로서 본인도 긴장하게 만든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말하였다.
‘수다모’는 4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이번 정기공연에 그대로 쏟아 부었으며 또 하나의 작품으로 어머니들끼리, 그리고 배우로서 관객들과 충분히 교감을 나누었다.
장애아동 어머니 연극교실 회원들은 한 작품 공연을 끝내면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데 그 또한 즐거운 소진이며 더 건강한 에너지가 생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연극을 통해 함께 웃고, 자신의 아픔을 표현하며 유쾌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가꾸어 나가자’며 축배를 들었다. 문화예술로 일상을 이야기하고,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